허니와 클로버


허니와 클로버(영화)

본다 본다~말만하고

질질끌다가

이제서야 봤네-;;

 흠..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아닌 부분 역시 많았다.

 일단 미대생답지 않은 타케모토~ㄲㄲㄲ나랑 똑같해!!..특히 복장이-_-);;;

반바지에 가볍게 상의 걸치고 실실거리며

등교하는 사람 나말고 본적없다-으하하

.......

사실 하구쨩이나 모리타 이야기는 별로 공감이..

일본애들 워낙 마이페이스여서 하구쨩같은 애들 뭐...찾기 어려운건 아닌데...

영화보고 하구쨩 귀엽다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사실..무서워-

그리고 상품으로서의 미술에 대한 이야기-

모리타 스스로가 잘 팔아주는 갤러리, 명성얻을 수 있는 갤러리에들어간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화랑이 작품을 "물건"취급하는건 아니다.(화랑에서 일해서 그런지 발끈!)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화랑 자본금이 현저히 부족하기에

영화에서의 모습처럼의 운영은 불가능하다.
일단 생각을 전환해보자.

 

 상품성은 단지 작가를 알리기 위한 과정정도?로 다루는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코야마토미오화랑"은 나라요시토모의 자유로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의 작품을 "상품화"시켜 명성과 돈, 그리고 나라월드라고 불리는 스탭진을 그에게 가져다주었다.

 

 뭐 물론 최근에 젊은 신진작가들 작품의 인기라 상품화로서의 진행이 더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는건 사실이다.

일종의 유행의 형태로 젊은 작가들의 상품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대량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다.
물론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상품적 가치가 높은 작품" 다시 말하면 "대중에 맞쳐주는 작품"이다.
자기표현이 아니 작품이 깊이가 얕은 것은 자명한 사실.
그런 얕은 작품으로 평생 작가생활 못하는것은 화랑도 작가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판매에 열을 올리는 것 일까?
자본주의의 중심 "돈", 눈앞에 어슬렁 거리는 돈을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떄문이다.
눈 앞에 이익을 쫓다가 실패하는 젊은 작가
그런 작가들을 순환식으로 쓰고 버리는 화상
미술계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해두자..

아 여기서 그만
글 쓰다가 괜히 우울해졌네-_-)....

그만두자..


 짧게 결론을 내리면
자유만큼은 어떻게도 만끽하고 싶은 미대생-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으려는 미대생

완전공감!

by 카메이 | 2008/10/23 22:05 | 세상속으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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